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실효성 높인 정책으로 청렴도 1등급 만든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5-15 16:25:58

기사수정

"청렴은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서울 강서구, 실효성 높인 정책으로 청렴도 1등급 만든다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주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직원 대상 부패 요인에 대한 실태조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구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4개 분야, 3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며, 특히 올해는 부패리스크맵 구축, 익명신고 시스템 도입, 성과 중심의 인사행정 등 15개의 신규과제가 포함된다.

 

구는 올 3월 `강서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해 부패리스크 맵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청렴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하고,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부패를 신고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외부 전문업체 위탁방식과 첨단 보안 기술을 결합한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인대상 부패 취약 분야 설문조사를 기존 유선에서 모바일로 전환해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 모시기, 인사철 화분 보내기, 갑질 등의 불합리한 관행을 금지하고, 소통과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성과평가 방식을 전면 개편해 평가 대상을 전 직원에 확대하고, 명확한 측정을 통해 성과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구청장과의 자유토론, 직원이 참여하는 인사 운영 평가단 등으로 인사 운영과 전보 방안도 개선한다.

 

구는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위공무원 중심의 청렴 정책 협의체 및 실무 TF를 구성하고, 구청장이 직접 월 2회 청렴 대면 교육을 주재하며, 고위직 청렴 릴레이 등을 통해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구는 전 직원이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찾아가는 청렴 건설팅, 청렴 소통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

 

청렴 시책 참여 인센티브 확대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구는 청렴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유선 모니터링 방식을 대폭 개선한 모바일 설문조사 `청렴yes톡`과 SNS 채널을 활용한 청렴 시책 홍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통해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구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하는 `청정강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