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범죄피해자 위한 `건강챙김 지원사업` 나선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04-15 11:31:28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범죄피해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범죄피해자 건강챙김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마포구, 범죄피해자 위한 `건강챙김 지원사업` 나선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구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피해자 지원 제도에서 다루지 못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회복과 복귀를 돕는 것이다.

 

범죄피해자에 대한 기존 경제적 지원이나 신변보호 등을 넘어, 범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면, 두통 등의 신체화 증상(정신 활동, 심리 상태와 관련돼 발생하는 신체 증상)과 그로 인한 추가적 피해에 주목해 건강검진과 의료 지원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비를 교부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30세 이상의 범죄피해자로 ▲ 마포구에 주소를 둔 자(1차) ▲ 마포구에서 발생한 범죄사건에 해당하는 자(2차) ▲ 마포구 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자(3차)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 건강상태 기초상담 및 욕구조사 ▲ 의료기관 또는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전문 검사 실시 ▲ 검사 결과에 따른 진료 및 모니터링 ▲ 만족도 조사 및 후속 지원 순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