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고교 수학여행 경비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4-01 11:48:43

기사수정
  • 서울시 자치구 최초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기타 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35억 7,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유치원 및 초 · 중 · 고등학교와 기타 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35억 7,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고등학교 수학여행 경비 지원 ▲각급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 ▲금빛학교 ▲GC 재능학교 ▲세계시민 실천학교 ▲학교 교육환경 개선 ▲유치원 지원 ▲스마트교육환경 구축 지원 등 8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경비 지원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련됐다. 관내 6개 고등학교의 수학여행 참가 학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20만 원씩, 총 2억 4천만 원을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 상승으로 수학여행 경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각급학교 특색프로그램`은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억 3천만 원이 배정됐다.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과 과학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가 제공된다. 또한 교육복지공동체와 학교가 함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돕는 `교육복지 우선학교 공동지원`으로 학교별 자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2019년부터 관내 일반 4개 고등학교에 자율적인 진학프로그램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금빛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2025년 서울시 4년제 주요 대학에 관내 학생 212명이 합격해 주요 대학 진학률을 높였다.

 

이 외에도 관내 특성화고와 특목고를 지원하는 `GC 재능학교 지원`(1억 6천만 원), 해외연수 탐방 프로그램으로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세계시민 실천학교`(5천만 원), 유치원과 각급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약 24억 6천만 원) 등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학교당 평균 7천만 원, 학생 1인당 평균 22만 4천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각각 13위, 11위의 지원 금액"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교육경비를 적재적소에 지원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