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어르신이 떴다…`우리동네 환경보안관` 동네 누비며 청결 사수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02-12 10:39:30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깨끗한 지역의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깨끗한 지역의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마포구가 지난 2023년부터 선보인 사업이다.

 

올해 마포구는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활동할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을 선발했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선발된 어르신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활동하게 되며 월 76여만 원의 임금을 받는다.

 

환경보안관 활동은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진행한다. 1조당 원룸, 주택 밀집 지역과 상권 밀집 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의 동별 환경취약지구 3∼4곳을 전담한다.

 

환경보안관의 주요 활동은 무단 투기 상습 구역의 순찰과 계도, 커피박과 우유갑 수거, 골목길 청소, 불법 전단지 제거, 틈새 녹지 조성 및 경관 개선, 빗물받이 정비, 안전 취약지구 순찰 등이다.

 

지난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활동한 어르신들은 각 동 전담 지역에서 정기적인 무단 투기 순찰을 진행했다. 우기에는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해 여름철 강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몫을 했다.

 

또한 커피 전문점의 커피박을 수거해 7800여 개의 친환경 탈취제를 제작하고 일부는 퇴비화했다. 이와 함께 수거한 우유갑을 휴지 644개로 교환해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마포구는 환경보안관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사업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생활 반경 안에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