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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안심귀가 서비스 대폭 확대한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2-10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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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서비스

이 사업은 심야 시간대 여성, 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 주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스카우트 대원들이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2,122건의 귀가 지원 서비스와 26,531건의 순찰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사업 구역을 기존 11개에서 16개 동으로 대폭 확대하고 운영인력도 증원해 방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7일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8명을 선발하고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2인 1조로 편성된 대원들은 관내 지하철역 9개를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흥업소, 외진 골목길, 학교 및 학원가 등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다.

 

단, 동절기(2월) 및 하절기(7∼8월)에는 단축근무를 실시해 월요일 휴무,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당일 예약 건에 대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범죄 취약 지역에 지능형 CCTV 120대를 설치하고, 공원과 산책로에 안전보안관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구의 이런 노력은 지난해 10월 경찰청이 주관한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의 `2024년 국민안전교육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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