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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육환경 개선에 124억 원 예산 투입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1-31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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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사업에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사업에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를 목표로 삼고,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원장 및 담임교사에게 연 1회 지급되던 근속수당을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근속기간에 따라 2년 이상 4년 미만은 6만 원, 4년 이상은 8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 시기는 3월과 9월, 총 2회 지급한다.

 

출산율 저하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냉난방비 지원금도 인상한다. 야간연장어린이집은 연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비야간연장어린이집은 규모에 따라 20인 이하 시설은 연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21인 이상 시설은 연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된다.

 

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자체 사업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월 7천 원∼1만 원 급·간식비를 지원하며, 보육교직원의 복리후생비는 월 4만 원 또는 8만 원으로 지급된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일부 지원, 현장학습 운영비 연 40만 원 또는 8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보육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금천구의 보육예산은 국·시비 보조금을 포함해 총 528억 원이다.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 인건비, 보조교사 및 보육도우미 인건비 등을 포함한다. 보육교직원 인건비 약 221억 원, 영유아보육료, 장애아보육료, 방과후보육료 등을 포함한 보육료 약 207억 원,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비, 급간식비, 공기청정기 운영비 등 어린이집 운영비 약 99억 원이 편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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