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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제13구역, 정비계획 변경으로 정비사업 재시동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1-07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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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룡동 913번지 일대 `봉천제13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룡동 913번지 일대 `봉천제13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봉천제13구역은 무허가 건물, 노후화된 건물이 많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 중 하나이다.

 

구는 2009년 해당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이후 진척이 없다가 토지등소유자 동의를 얻어 2022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공공재개발로 추진하게 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끝에 2024년 상반기에 사업성을 높인 사전기획(안)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금번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봉천제13구역은 구역면적 12,272.5㎡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500% 이하 기준을 적용해 최고높이 80m, 총 4개동, 473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19일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비계획 변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가 주민과 함께 ▲추진경위 ▲주요내용 ▲향후일정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사정상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은 오는 15일까지 관악구청 주택과에 방문해 변경안에 대해 공람할 수 있다.

 

구는 주민공람이 끝나면,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서울시로 입안 요청해 2025년 상반기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봉천제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기본이 되는 정비계획 변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노후화된 청룡동 913번지 일대를 탈바꿈해 구민의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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