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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 39층 복합단지 개발로 ‘깨어난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4-12-31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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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도·성대로 교통개선 및 역세권 복합기능 강화 …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에 39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조감도

구는 지난 26일 열린 제18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성대시장 역세권활성화사업(상도동 324-1번지 일원)’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본사업 궤도에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대상지는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성대시장 부지로 전통시장 상권이 형성된 곳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보행환경 등으로 인해 시장환경 개선과 역세권 중심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토지주에게 사업 방식을 먼저 제안하는 등 성대시장 인근 역세권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지난해 6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전문가 MP회의, 지원자문단 자문, 주민열람공고,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며, 지난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최근 수립된 ‘2045 동작구 종합발전 기본계획’에서도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는 인근 보라매-신대방-상도를 잇는 구심점이자 핵심 배후주거지로 꼽히면서 이번 사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대시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159세대, 오피스텔 72실의 주거기능 건물과 지역필요시설 등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구는 대규모 상업 시설을 도입해 상권 연계 시너지를 높이고, 인근 상도로와 성대로의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상도3동 주민센터 이전 등 지역필요시설을 복합개발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대시장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도로·성대로 일대 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의 지도를 바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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