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신림중앙시장 재개발 속도 낸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2-30 10:20:49

기사수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9일 조원동 541번지 `신림중앙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시장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처리 및 고시를 마무리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9일 조원동 541번지 `신림중앙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시장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처리 및 고시를 마무리했다.

시장정비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된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하고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입점상인 보호대책을 포함한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시장 현대화를 실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1978년 시장으로 등록된 `신림중앙시장`은 준공 후 45년 이상이 경과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데다 2000년 시장 내 화재로 인해 시장 기능 대부분이 상실돼, 일부 외부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공실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2006년 조합설립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중 소송으로 사업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다.

 

구는 2017년 사업을 재개해 2020년 1월 사업추진계획 승인,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드디어 올해 12월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처리 및 고시를 완료했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신림중앙시장`은 ▲아파트 ▲판매시설 ▲노유자시설로 구성된 지하4층/지상10층, 연면적 25,299㎡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완공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기준 ▲59㎡ 6세대 ▲76∼78㎡(A, B, C형) 48세대 ▲84㎡(A, B, C형) 32세대로 구성된 총 8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공공기여시설인 관악푸드뱅크·마켓을 이전해 공공 나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는 조원동 일대 양질의 주택공급과 시장의 현대화 및 공공나눔공간 조성으로 구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금번 신림중앙시장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로 인해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성공적인 시장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