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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공공참여 모아주택 10곳 선정…전체 21곳 중 절반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12-16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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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9일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등촌2동 등 모아주택 10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9일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등촌2동 등 모아주택 10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과 조합설립 등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37개소의 신청을 받아 21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그 중 강서구는 화곡동 354번지 일대 5개소와 등촌2동 515-44번지 일대 3개소, 등촌동 520-3번지 일대 2개소 등 총 10개소이다. 이는 전체 선정 지역 21곳 중 절반을 차지한다.

 

선정 지역에는 내년부터 SH와 LH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분석 등 맞춤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 부담 경감과 사업 실현성 제고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H, LH와 공동사업 시행 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2만㎡ 미만→4만㎡ 미만)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50%→30%)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 ▲사업성 분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등촌동 5개소는 SH, 화곡동 5개소는 LH가 시행할 예정이며, 조합설립 이후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거쳐 SH, LH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거나 공공시행자로 지정하고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등촌2동과 화곡1동 등 10개소 모두 모아주택으로 승인·고시돼 주민 주도로 조합설립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자연경관지구 등 도시계획 규제로 개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후주택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강하다"며 "지원내용과 주민 의사를 꼼꼼하게 반영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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