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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두운 골목길 밝힐 바닥조명 400개 설치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12-06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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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늦은 밤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지키고자 주택가 골목, 어두운 이면도로 등 안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도로 표지병(바닥조명)을 확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늦은 밤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지키고자 주택가 골목, 어두운 이면도로 등 안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도로 표지병(바닥조명)을 확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도로 표지병은 일몰이나 우천 등으로 주위 밝기가 일정 조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발광하는 `바닥조명 장치`로,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나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자연적 감시 효과를 통해 범죄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범죄예방 안심마을 환경 구축 사업`과 연계해 좁고 어두운 골목을 중심으로 도로 표지병 설치를 추진, 이번에 53개의 표지병을 새로 설치하고 시인성이 약한 조명 19개는 교체하면서 총 411개의 표지병으로 골목길 곳곳을 밝히고 있다. 바닥 매립 설치로 도로 이용 불편과 인근 주택의 빛 공해도 최소화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장비 지원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사업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좁혀나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1인가구 밀집지역에 배치돼 활동 중인 `양천구 안심마을보안관`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경찰 순찰차가 다니기 어려운 주택 골목길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 및 각종 생활 안전 대응을 펼치고 있으며, 늦은 밤 으슥한 골목길로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해 밤 10시∼새벽 1시까지 귀갓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안심이앱`을 통한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1인 가구 및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해 불법촬영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늦은 귀가로 불안감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어두운 밤길을 환하게 밝히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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