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22개 학교 노후 보안등주 117본 교체…`안심통학로` 조성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10-15 12:05:51

기사수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학생들이 등하교 시 주로 이용하는 도로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을 추진, 관내 22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총 117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2,31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22개 학교 노후 보안등주 117본 교체...`안심통학로` 조성

노후한 보안등주는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노출된 등주 기초와 가공선로 등으로 인해 감전 등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크다. 특히 구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구는 2022년에 목동중학교 등 5개교 주변 보안등주 37본, 지난해에는 양강초등학교 등 7개교 주변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는 신월중학교 등 10개 학교 주변 보안등주 39본을 교체했다. 또한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스마트보안등 32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어지럽게 노출돼 있던 가공선로는 지중화했다.

 

이외에도 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심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과속 단속카메라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안전표지 165개는 LED 발광형으로 교체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초에는 가파른 경사에 사고 위험이 높았던 정목초등학교 스쿨존을 양천경찰서와 협력해 일방통행으로 확대 지정하는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일회성 점검이나 개선에 그치지 않고, 통학로 안전 취약지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하는 통학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통학로의 위험요소와 안전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개선해 아이들,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