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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도서관에 북카페를 더하다! ‘신대방 햇살’ 오픈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4-09-30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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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 특화 복합편의시설 조성 … 지난 24일 시범운영 시작으로 내달 7일 개관식 개최

동작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 ‘신대방 햇살’이 동작구민체육센터 출입로 광장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작구민체육센터 출입로 광장에 건립된 신대방 햇살 전경 모습

‘신대방 햇살’은 도서관에 북카페 기능을 더한 복합 편의시설로, 관내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단순한 도서열람·학습에서 벗어나 소통과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2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북카페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달 7일 오후 5시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방 햇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대방 햇살 2층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 공간 모습

이번 신대방 북카페 햇살은 지상 2층, 연면적 66㎡ 규모로 동작구민체육센터 출입로 광장을 활용해 건립됐으며, 체육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소통 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통창과 야외데크를 설치하고 햇살이라는 이름처럼 따스하고 영롱한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내부는 아이들이 밝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 공간은 물론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는 내달 8일부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다른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신대방 햇살에서 받아보는 ‘상호 대차 서비스’를 향후 도입해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신대방 햇살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인 만큼 어른들은 평일 낮 12시까지만 방문이 가능하고 평일 오후와 토요일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이를 동반한 어른은 이용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대방 햇살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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