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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 맞춤형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9-24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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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에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 수요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삶의 질 제고
  •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 욕구가 있을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

영등포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봄SOS 사업으로 일시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로, 크게 기본 및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동안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중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특화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이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공고를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인력, 서비스 질 관리 등의 분화된 심사 기준에 의거해 참여 기관을 공정하게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올해 7월 1일부터 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SOS’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장애인, 50~64세 중장년 등을 주요 대상으로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상시 발굴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기간 상관없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홀로 삶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청·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의 짐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손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체계화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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