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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를 향해…영등포구, 대사증후군 체계적 관리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6-17 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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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증후군’ 체계적‧전문적 관리로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도모로 삶의 질 향상
  • 검사부터 결과진단, 개인별 연중 관리까지 원스톱…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 거동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위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상담’,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 상담’도 추진

영등포구가 ‘체계적인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로 구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체성분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 처방 등 원스톱 관리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영등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상위 10위 중 8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 관리에 소홀해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가 직접 ‘건강 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영등포구보건소 2층에 위치한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1:1 건강 상담,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기초 설문지 작성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혈압 측정 ▲인바디 검사(체내 수분량,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비만율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바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운동방법, 식이요법, 생활습관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안내한다.

 

또한 구는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영양상담뿐만 아니라 어르신 낙상 예방운동, 장애인 재활 체조 등으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질 높은 대사증후군 상담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관리 계획 수립, 고난도 대사 상담, 만성 질환자 복약관리 등 교육으로 보다 높은 전문성을 갖출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구가 검사부터 처방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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