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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병훈 CTO, 제59회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4-05-21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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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勳格)이 가장 높다.

 

김병훈 CTO(사진 오른쪽)가 이날 시상자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CTO는 지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2021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CTO부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훈은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이와 관련된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R&D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 경쟁력은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로 이어지고 있다.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은 세상에 없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TV 사업은 최고 프리미엄 제품군인 올레드 TV에서 무선, 투명 등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사업인 자동차부품 사업에서도 차량용 통신모듈인 텔레매틱스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세계 최초 증강현실 기반 헤드업디스플레이(HUD)나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콕핏(Cockpit) 등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병훈 CTO(사진 오른쪽)가 이날 시상자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또 통신, 방송, 코덱 등 주요 기술분야에서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표준특허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특허 로열티 수익 창출로 이어지며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과 기술무역수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기업 지식재산명장상 및 특허엔지니어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ICT 특허경영 대상에 해당하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도 수상했다.

 

LG전자가 미래기술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특허 경쟁력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차량-사물간 통신을 활용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C-V2X(Cellular-Vehicle to Everything)’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표준화 컨셉을 제안하고 글로벌 기술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한국, 미국, 중국 등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 수훈에는 발명가 개인으로서 김 CTO의 공적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명, 국내·외 3천 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16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전기공학회(IEEE)에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0.1% 최상위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펠로우(Fellow)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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