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위기 청소년 위해 특별지원 나선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03-27 11:00:01

기사수정
  •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접수
  • 생활비, 학업지원비, 활동지원, 문신제거 등 실질적 지원 나서

관악구가 위기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에 발벗고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례관리사와 상담하는 청소년

지원 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이다.

 

지원 조건은 실제 생계나 거주를 같이 하는 부모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지원 항목은 ▲생활지원(월 65만 원 이내) ▲학업지원(월 15만 원 이내) ▲상담지원(월 30만 원 이내) ▲활동지원(월 30만 원 이내) 등으로, 지원 기간은 오는 4월에서 12월까지다.

 

또한 구는 일시적 충동으로 문신을 새긴 뒤 후회하는 청소년을 위해 ‘문신제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협약된 관내 병원 2개소와 연계해 문신제거 시술을 10회까지 지원한다.

 

특별지원과 문신제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29일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구는 관악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3회의 사례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보장 강화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구는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칫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별지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우리 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