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청년 취업 도울 현직 멘토단 모집…경제·IT 등 35명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3-27 09:50:01

기사수정
  • 구직준비 청년에 일대일 집중멘토링 제공하는 ‘Y취업멘토단’ 9개 분야 35명 신규 모집
  • 경영, 금융, 홍보, IT 등 9개 직군별 멘토 4/15까지 모집, 멘티 매칭해 맞춤형 직무 컨설팅 진행

양천구는 구직 준비 청년에게 직종별 현직자가 맞춤형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취업 멘토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에서 취업상담중인 지역 청년 모습

‘Y취업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공기업 분야로 한정해 소규모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구직자의 다양한 직무 선호도와 직업 수요를 반영해 운영 분야를 9개로 확대, 직종별 풍부한 전문 인력풀을 확보해 취업 총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멘토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확대된 분야는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이다. 공고일(3. 15.) 기준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멘토링 등 유사활동 경험이 있는 현직자를 우대한다.

 

‘Y취업 멘토단’에 선정되면 희망 직무별로 매칭된 멘티(구직 청년)를 대상으로 일대일 집중 상담(최대 4회)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천청년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집단 멘토링을 병행하며, 멘토링 활동보고 및 멘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에게는 소정의 수당과 함께 활동증명서를 제공한다.

 

멘토 활동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또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공식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조해 재직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면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년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4층)에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취업 스터디룸 · 이력서 촬영지원 · 집중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취업 패키지’, 분야별 취업특강,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며 청년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금까지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은 연인원 2,755명에 이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높은 취업 문턱으로 힘겨워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취업멘토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면서 “멘토링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분야별 다양한 현직자 멘토들의 멋진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