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약자와의 동행` 2개 사업 선정…1억 3천만 원 확보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4-03-26 16:26:18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치구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5개 자치구의 총 74개 사업을 심사, 최종 선정된 30개 사업 가운데 마포구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사업 `세상쿡! 키친(키오스크와 친해지기)`은 지역 내 1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키오스크가 현재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으나 발달장애인이 연습 없이 사용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발달장애 특성에 맞게 반복적으로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거점기관으로 총 6곳의 장애인복지기관에 전문 교육용 키오스크를 보급하고 3개 기관에는 전문 디지털 기기 강사를 파견,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연 12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복지기관에 키오스크를 보급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육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장애 친화 상점에서 직접 키오스크 주문과 바우처 티켓 사용을 실습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두 번째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 관리`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민에게 가장 등한시되는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 지원사업이다.

 

구는 서강보건지소(독막로 165, 서강동주민센터 3층 소재)에 취약계층 치과 진료실을 운영해 1차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중앙장애인진료센터 및 푸르메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 치과 진료를 연계·지원한다. 치료 후에도 대상자 사후관리에 나선다.

 

특히 거동 불편자의 경우에는 전문가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질환 발생과 치아상실률이 높은 취약계층의 구강 위생관리 및 구강근 기능 강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선정으로 마포구가 지원받은 사업비는 총 1억 3천만 원으로 각각 4천180만 원과 9천만 원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마포구는 지역 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구민 한 분 한 분과 발을 맞춰 더 멀리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실뿌리처럼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