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합정역 7번 출구 ‘하늘길 소원광장’ 조성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4-03-19 09:14:20

기사수정
  • 마포구, 합정역 7번 출구 사시사철 색다른 소원트리 꾸며‘소원광장’조성
  •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콘셉트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 개최...상권 활력 기대

마포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조성한 특화 거리 ‘합정동 하늘길’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연한 파랑으로 칠해진 합정 하늘길 도로를 점검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제공=마포구)

‘하늘길’은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총면적 9만338㎡의 상점가로 하늘색으로 칠한 도로가 이색적이다.

 

독립서점과 특색있는 카페, 맛집 등 190여 개의 상점과 마포새빛문화숲, 양화나루, 절두산 성지, 외국인 선교사 묘원 등 역사·문화자원이 연결된 이색 상권으로 2, 30대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3월 구는 ‘소원’이라는 하늘길 테마에 맞추어 합정역 7번 출구 앞 쉼터를 ‘소원광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하늘길 곳곳에 분산된 소원트리를 합정역 7번 출구로 모아 재배치하고 봄에 어울리는 각양각색의 꽃으로 단장해 선보인다.

 

소원트리 주변 가로수에는 조명 보호판을 설치해 빨강, 녹색, 파랑의 LED 조명으로 하늘길에 신비로운 도시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소원벨, 소원볼 이벤트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더해 방문객이 소원을 적은 소원벨을 걸 수 있도록 소원트리 주변에 거치대를 설치해 이색적인 거리 모습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소원광장 조성은 합정역 7번 출구의 많은 유동 인구를 하늘길 구석구석까지 유입시키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라며 “사시사철 아름답게 꾸며질 소원광장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하늘길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하늘길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홍대 레드로드와 함께 마포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키워갈 구상이다. 구는 하늘길 이용설명을 담은 무인정보단말기와 함께 홍대 레드로드를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향후 다국어 지원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