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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스마트하게 변신한 경로당…어르신 삶의 질 높인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4-02-23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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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디지털체험존·헬스케어까지…관내 경로당 5곳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

동작구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 5곳이 스마트 경로당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이 키오스크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동작구)

‘스마트 경로당’은 IOT를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교육용 키오스크, 스마트 보행기구 등을 설치해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건강, 여가,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3월, 동작형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노인회(동작지회), 경로당 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조성협의체를 꾸려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시행해 이달 준공을 완료했다.

 

대상시설은 ▲노량진1동경로당 ▲송학경로당(상도4동) ▲배나무골경로당(사당2동) ▲신남성경로당(사당4동) ▲대방중앙경로당 총 5개소이다.

 

먼저, IOT 센서를 활용한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각종 감지 센서, 응급호출기, CCTV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의 안전‧에너지‧환경을 관리한다.

 

화재·가스 등 위험 감지 정보를 수집하여 전송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119 상황실에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처치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교육용 키오스크, 노래건강 시스템 등 각종 여가문화를 즐기기 위한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했다.

 

특히 병원 진료 접수, 음식 주문, 기차표 예매 등 무인 단말기 사용이 점점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시 어려움을 겪는 고연령층을 위해 체험 실습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

 

화상회의 플랫폼도 구축해, 율동·노래교실 등을 경로당 간 원격으로 진행해 다방향 소통 및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아울러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노래 건강 기기를 설치하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해 치매예방 및 인지자극 등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건강측정 키오스크, 혈압측정기, 체성분분석기 등 스마트헬스케어도 도입해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날로그 세대의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한 이번 스마트경로당 조성은 경로당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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