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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품격 올린다…영등포구, 안전과 사회적 약자 중심 공동주택 지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2-15 1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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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접수, 선정 단지 최대 3천만 원 지원
  •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위한 시설 개선과 재난안전 중심 지원
  • 구민 안전과 약자 위한 주거 복지 위해 노후 공동주택 개선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격 올린다...영등포구, 안전과 사회적 약자 중심 공동주택 지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 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 화재감지기 등 설치 및 교체 ▲정전 방지를 위한 노후 변전 설비 보수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수목 전지작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 등을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소외계층의 주거 복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9일까지 공고문의 필수서류 등을 갖춰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현장 실사와 사업의 타당성, 세대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후 4월 중에 최종 지원 공동주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총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의 50~70%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구는 총 7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1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의 도배‧장판 교체, 노후된 싱크대‧화장실 개보수 등으로 전반적인 시설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시설 개보수를 마친 한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창문이 단열창이라 겨울이 되면 너무 추웠는데, 공동주택관리 지원 덕분에 경로당이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안식처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노후된 공동주택이 어린이부터 어르신뿐만 아니라 근로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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