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국내 최초 수소전기 공항버스 6777-1 개통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4-01-17 12:10:01

기사수정
  • 기존 공항버스 6777번은 상·하행 각 2개 정류장 추가 정차
  • 공항리무진 확대, 배차간격 단축 운영으로 인천공항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기대

인천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 6777-1번이 새로 개통되고, 6777번 노선의 정류장이 추가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개통식 현장 사진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부터 공항버스 6777-1번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6777번 노선에는 상·하행 정류장 각 2개소를 추가로 늘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2개 노선에는 국내 최초로 총 6대(6777 3대, 6777-1 3대)의 수소전기 우등버스가 도입된다.

 

이를 기념해 인천시는 1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운수업체인 신흥교통과 함께 개통식을 열었다.

 

6777-1번은 인천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인천 1호선 주요역(원인재역, 동춘역, 동막역)과 송도 동측지역(캠퍼스타운역(아메리칸타운), 인천대입구역, 지식정보단지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또 6777번 노선은 송도지역 미송초등학교, 송도이안, 더프라우 등 상행 2개, 하행 2개 정류소를 추가로 정차한다.

 

6777-1번 노선은 앞서 지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7월 운행이 재개된 공항버스 6777번이 확대되면서 신설됐다.

 

6777번은 운행 재개 후 앤데믹 및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공항 이용 수요가 늘어났고, 주요 정차 구간이 송도 및 6·8공구 지역으로 한정돼 있어 남동구, 연수구 및 송도 동측 권역 지역 주민의 확대 운행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6777번 노선의 이용 추이, 이용객 민원을 수렴하고 운수업체와 협의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노선을 확대하게 됐다.

 

차량 내 대형 캐리어 등 적재가 가능한 공항리무진 운행이 확대 되면서 공항철도 등 대체 수단 이용이 어려운 남동구 및 연수구 주민은 물론 송도 동측 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이 향상되고, 증차로 인한 배차간격이 최대 90분→최소 45분대로 단축되면서 이용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전기 버스를 도입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에 앞장섰으며, 기존 공항리무진들과는 차별화된 인천 10색을 활용한 자체 디자인을 도입해 ‘친환경 수소버스 선도도시 인천’의 이미지도 높였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지난해 7월 공항버스 6777번 운행재개에 이어, 6777-1 개통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확대노선을 운영해 인천공항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인천버스교통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정책으로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