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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기부로 탄생한 ‘추억의 벤치’
  • 김미경 기자
  • 등록 2017-10-30 1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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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시민의 자발적 기부로 공공시설 조성

부천시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추억의 벤치’가 베르네천 산책로를 비롯해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정대공원에 설치됐다.


▲ 추억의 벤치


‘추억의 벤치’는 시민이 공공시설 조성에 직접 참여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공공기부 사업이다. 


부천희망재단이 지난 7월과 8월에 기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7대의 벤치가 기탁됐다.


특히 첫 번째 벤치를 기부한 김종술 ㈜일신전기 대표를 비롯해 오정CEO연합회, 희망21오정사랑회, 원미경영인협의회 등 기업과 단체가 적극 참여했다.


벤치에는 기부자가 희망하는 문구를 새긴 명판을 부착해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벤치에 자신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부로 마련됐다”며 “‘추억의 벤치’가 휴식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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