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무료 독감예방접종 건강취약계층까지 확대 실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10-13 10:00:01

기사수정
  • 내년 4월까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
  •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까지 확대
  •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구가 항상 먼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

영등포구가 내년 4월까지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소외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독감예방접종 모습

질병관리청이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이어진 가운데, 최근 어린이와 어르신을 중심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독감이 발생하지 않아 자연 면역이 감소된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인▲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총 9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2만여 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소외된 14~64세의 구민 중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에 걸렸을 때 면역력이 저하되어 합병증과 중증 우려가 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구 지정 의료기관 106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A형, B형 독감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3가 백신보다 효과적으로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구는 독감 백신은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되므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어린이, 건강취약계층은 꼭 접종을 받아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피며, 따뜻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