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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골든타임 확보위해 응급 의료체계 구축 본격화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3-06-30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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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 위한 다각적 대응방안 모색
  • 응급의료 협의체 협력 강화, 인센티브·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등 검토

인천광역시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닥터헬기

시는 최근 응급환자들이 적시에 응급실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마련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여러 대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우선 시, 소방, 의료기관 등 지역 응급의료 협의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응급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이송체계 선진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앰뷸런스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응급의료 컨트롤 타워인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2024년 예정)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21년 응급의료 통계 연보에 의하면, 인천의 응급실 30분 미만 도착률(전국 6.7%, 인천 5.9%)은 6개 광역시·도 중 5위에 그쳤으나, 30분 ~ 2시간 이내 도착률(전국 34.9%, 인천 43%)은 17개 시도 중 1위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3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지적된 119응급환자의 응급실 미수용 사례에 대해, 시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인천지역 응급의료기관 21개소 중 19개소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일반 응급환자 이송 가능 병원이 줄어들어 응급실 도착시간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회복과 함께 응급실 도착률이 2022년 57.2%에서 2023년 5월 말 68.9%로 크게 향상됐고, 올 연말까지 예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정질문 중 응급의료기관 평가와 관련해서는 병원 전원(한자병기)의 적절성 평가를 포함해 총 8개 분야, 47개 세부지표가 보건복지부 평가단에 의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시는 앞으로 응급의료기관 평가 시 응급환자 부적정 미수용을 평가에 반영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지속적 건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는 전국 최초 닥터헬기 운영, 전국 유일 닥터-카 운영 등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적정 치료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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