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물놀이장 품은 명품 나들이 공간 ‘안양천 가족정원’ 개장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6-13 09:00:01

기사수정
  • 안양천 신정교~오목교 구간 자연학습장→물놀이장, 대형잔디마당 있는 가족정원 변신
  • 1,000㎡ 규모 어린이 물놀이장 물놀이기구 5개 배치 및 데크 휴게공간 조성 7/1 개장
  • 잔디마당 및 장미원 확대, 노후 산책로 재정비, 교관목, 초화류, 장미 등 9만 여주 식재

양천구는 안양천 신정교~오목교 구간 자연학습장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 대형 잔디마당 등이 있는 중심 테마공간인 ‘안양천 가족정원’으로 재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안양천 가족정원 어린이물놀이장 곡사분수 수압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안양천 가족정원’(이하 가족정원)은 구가 관리하는 안양천 전체구간(양화교~오금교) 중 가장 폭이 넓은 중심공간으로 총 면적만 9만㎡에 달하며, 주차장 295면이 자리한 곳이다. 기존에는 해마루축구장, 장미원 등이 설치된 ‘안양천 자연학습장’으로 운영됐지만 시설 전반적으로 노후도가 심해 재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안양천 가족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공간 개선에 힘써왔다.

 

재정비를 마친 가족정원에는 총 1,0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과 데크 휴게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터널형 · 우산 · 곡사 분수 등 물이용형 놀이기구 5개를 배치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안양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수경시설 설치 및 운영신고 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일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데크 휴게공간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어린이 이용객과 보호자가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물놀이장 옆 녹지공간을 1,000㎡ 가량 확대해 총 4,100㎡ 규모의 대형 잔디마당으로 조성, 가족단위 나들이에 최적화된 장소를 구현했으며 오는 17일 개방을 앞두고 있다. 잔디마당 인근에는 중소형견을 위한 반려견 쉼터를 설치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기존의 장미원과 생태습지를 확대 정비하고 노후 산책로(5700㎡)도 전면 재정비했다. 여기에 계수나무, 남천 등 교· 관목 1만 3천여 주와 초화류 7만여 본, 장미 2만여 주를 식재해 화려한 경관을 연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여가 수요에 부응하고자 안양천 공간을 십분 활용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정원을 새롭게 선보인다”면서 “명품 나들이 공간으로 재탄생한 안양천 가족정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