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스쿨존 지킴이 등 19개 분야 ‘동행일자리’ 208명 모집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5-19 09:10:01

기사수정
  • 5/30까지 208명 모집, 취약계층 직접일자리 제공해 약자가 약자 돕는 ‘자조·자립’ 기반 중점 추진
  •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사, 발달장애인 급식지원 등 19개 일자리 구성

양천구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약자가 또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하반기 양천구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자 20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지난 상반기 안심일자리 참여자 근무 전경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분야는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사 △발달장애인 급식 지원 사업 △어르신 행복UP 동행도우미 △우리동네 안전·환경 보안관 등 19개 직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행·보행안전 지도를 비롯해 통학로 인근 건축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주시, 제보하고 아동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돕는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사’는 주민센터에 배치돼 장년층이 특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키오스크, 무인민원발급기부터 각종 디지털 플랫폼(정부24, 복지로 등) 등의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 밖에도 구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급식 지원 사업을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어르신의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는 ‘어르신행복UP 동행도우미’, 빗물받이, 무단투기 등의 정비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우리동네 안전·환경 보안관’, 소상공인 지원시설 운영을 돕는 ‘한걸음 동행 도우미’ 등의 사업을 서울시 사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08명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이다. 특히 올해는 가구 재산 4억 6,900만원,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자격기준을 완화해 참여대상자를 확대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구는 참여자 근무수칙을 공통 시행해 내실 있는 근무가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0일까지 신분증, 사업참여신청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6월 말 선발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번 동행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