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5-12 11:50:48

기사수정
  • ‘서울시 동행센터 추진계획’에 발맞춰 위기가구 발굴 중심 동 주민센터 기능 개편
  •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5대 목표, 10개 추진과제 수립
  • 자체 복지사업 추진으로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서울 강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찾동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과 출산·양육가정을 대상으로 보편방문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문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보편방문보다는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선별 방문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하여 빈곤・위기가구 중심의 선별 방문・신속 지원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찾아가고 바라보고 도와주는 약자와의 동행 강서’를 비전으로 ▲함께 찾아봄 ▲서로 바라봄 ▲같이 도와봄 ▲든든한 기반 ▲우수한 인력 등 5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10개의 추진과제와 30개의 실행과제를 담았다.

 

‘함께 찾아봄’은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목표로 위기정보 수집확대,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 모니터링 상담을 통한 예방적 복지 실현 등의 과제를 실천한다.

 

‘서로 바라봄’은 스마트기술과 사회적 관계망을 활용한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위기가구의 집중 관리를 목표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 건강기기(ICT)를 활용한 상시 건강관리 확대 등의 과제를 실천한다.

 

‘같이 도와봄’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의 긴급복지 지원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소규모 주거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 긴급상황 해소를 위한 강서형 긴급구호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든든한 기반’은 현장 중심의 복지인프라 확대와 복지 및 건강서비스의 기능 강화를 목표로 동 주민센터 종합상담 운영, 방문건강사업, 건강 소모임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마지막 ‘우수한 인력’은 복지플래너 및 관련 민간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방문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 및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등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민선8기 구정 핵심 목표인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