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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집 보육환경 ‘부모 모니터링단’이 점검한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4-19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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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관내 170곳 어린이집 점검
  • 건강, 안전, 급식, 위생 4개 영역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진행, 결과 투명 공유

양천구는 부모 참여 기반의 점검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170곳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청 전경(사진=양천구청 제공)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수요자인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함께 보육환경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천구는 2021년 105개소, 지난해에는 122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앞서 양천구는 이달 초 공모를 통해 금년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보육전문가 6명을 선발했다.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기본 교육 이수 및 위촉식을 거쳐 재원아 부모와 함께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170개소를 대상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모니터링 분야는 건강, 안전, 급식, 위생 4개 영역이며, 모니터링 지표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응급조치 체계 ▲물리적·인적환경 안전관리 ▲식단 및 영양, 식재료 관리 ▲시설·비품 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모니터링단은 점검 과정 중 발견된 미흡한 사항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특히 평소 어린이집 운영 중 제기된 학부모, 어린이집의 상담 희망 사항을 반영해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및 컨설팅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학부모에게 안내해 신뢰도 제고와 더불어 상시적 자율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천구는 이외에도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난방비 및 공기청정기 관리비 지원 ▲대체조리사 및 비담임정교사 지원 ▲교직원 복리후생비 및 장기근속수당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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