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지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3-30 09:37:53

기사수정
  • 사용승인 후 20년 경과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지원 대상
  • 창호, 단열, 방수, 조명 등 총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000만원 지원
  • 공항소음 피해지역 추가 지원, 총 공사비의 25% 이내 최대 500만원

양천구는 관내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에너지 성능을 높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녹색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10월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천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창문 공사 후 모습(사진=양천구청 제공)

올해 양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비 6억원을 편성했으며, 한국공항공사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추가 지원금 1억3500만원을 지원해 총 7억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공항소음 피해지역은 총 공사비의 25% 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천구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공동현관문, 계단실 내 현관문, 세대 내 중문이 지원 공사 항목에 새로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으로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 단열, 방수, 조명 등 총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 기간은 올해 10월 31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천구는 담당자 현장조사와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이후 공사 진행과 지원금 교부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에너지 비용 절감 등 환경 분야에도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