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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동 청소년 80명 대상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3-10 0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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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러지·피부과 전문의 상담, 보습제 및 비누 지원, 필요 시 무료 정밀검사 진행
  • 3·4·6·9·11월 넷째 토요일 회차당 16명씩 총 80명 상담 진행, 3월 13일 1차 16명 선착순 모집
  • 취약계층 아동 대상 아토피 진료비 연 최대 30만원 지원

양천구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성장기 아동 청소년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80명을 대상으로 연중 5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상담’을 운영하고,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3월 참여자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상담 현장(사진=양천구청 제공)

진료상담은 양천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대목동병원의 알러지, 피부과 전문의가 진행하며 보건소 1층 아토피 진료상담실에서 3·4·6·9·11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에 참여한 모든 환아에게는 보습제와 아토피 전용 비누가 지원되며, 문진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무료 정밀검사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만 1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연 최대 30만원까지 의료비용도 지원한다.

 

각 차수 당 16명씩 총 80명(5회)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금년 3월 첫 진료를 위해 13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한다.

 

최근 식습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아토피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동 청소년의 아토피 진단율이 23.5%를 차치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양천구는 아토피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로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이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증 아토피 입원환자의 절반은 소아청소년일 만큼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피부질환으로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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