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열려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3-03-09 09:21:42

기사수정
  • 3. 10.~12.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 황대헌 선수 대회 홍보대사 맡아

국제빙상경기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가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KB금융이 후원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3월 11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국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찾은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포스터 (사진제공=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스포츠에 녹여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 서울에서 이러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무대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과감하게 펼치고, 공정한 경쟁과 우정으로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 메달 획득 기대 선수 대거 출전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제외하면 쇼트트랙 종목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개인전 남녀 500m, 1,000m, 1,500m 종목이 있으며, 단체 계주로는 남자 5,000m, 여자 3,000m, 혼성 2,000m 계주가 있다.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쇼트트랙 강국으로 이번 대회 또한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남자부 박지원 선수는 22/23 시즌 ISU 월드컵에서 남자 개인전 금메달만 무려 8개를 휩쓸며, ISU가 올 시즌부터 수여하는 ‘크리스털 글로브’의 초대 수상자이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박지원 선수의 선전 여부가 관전 포인트이다.

 

여자부에서는 1,500m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자 평창·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와 현재 종합세계랭킹 3위 김길리 선수의 선전이 기대된다. 외국의 주요 선수로는 여자부 22/23 시즌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한 세계랭킹 1위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 선수의 활약이 예상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 대회 홍보대사로 활약

아울러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월 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 선수를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황 선수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못했지만, 대회의 흥행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는 남자부에서는 박지원, 이준서, 홍경환, 임용진, 이동현 선수, 여자부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심석희, 이소연 선수이다. 종목별 경기 일정 등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