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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리대 현물 대신 바우처 지원... 원하는 제품 직접 구매
  • 이영선 기자
  • 등록 2019-01-14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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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카드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원하는 생리대 직접 구매

광명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방식이 현물에서 바우처 지급방식으로 변경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생리대 6개월분이 집으로 일괄 배송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가맹점에서 원하는 생리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지원방식의 변경으로 개인의 생리주기나 생리량,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법정차상위 가구에 속한 만11세~만18세 여성청소년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만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포인트는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별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판매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0,500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나눠 지원된다. 다만 신청 월 기준으로 지원돼 1월중에 신청해야 최대금액을 지원받으며 신청자가 그 해에 바우처 금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총 1,957명에게 생리대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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