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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퇴원환자의 복귀·지역사회 정착 돕는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12-14 1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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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종합의료기관 3곳과‘돌봄SOS센터 병원 퇴원환자 연계서비스’업무협약 체결
  • 병원에서 신청하여 퇴원동행부터 가사·간병까지 one-stop돌봄서비스 지원
  •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 퇴원환자 돌봄안전망 구축

관악구가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퇴원환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

구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12월 13일부터 ‘돌봄SOS센터 병원 퇴원환자 연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병원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신청하면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의 건강상태, 주거상황, 돌봄욕구 등을 확인 후 돌봄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입원 중에 환자나 담당 의료진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는 건강강태 및 생활실태에 따라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재가’,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위한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정리를 해주는 ‘주거편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지원’, ‘단기시설’ 입소 지원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한, 방문 및 상담을 통해 필요 시 안부확인, 건강지원, 사례관리 등 중장기적 돌봄을 연계하고 종결된 대상자에게는 사후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특히 구는 대상자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보건소와 연계하여 만성질환관리, 영양·재활운동 등 ‘건강돌봄서비스’까지 돌봄과 보건이 결합된 서비스도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관내 종합병원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다. 단, 기준중위소득 85%(한시적 중위소득 100%)까지 이용금액을 전액 지원, 그 외 경우에는 자부담이다.

 

한편, 구는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곤란을 겪는 대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여 돌봄 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질병치료의 목적이 아닌 돌봐 줄 가족이 없어 병원에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이 늘어가고 있다”며 “대상자가 걱정 없이 건강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건과 돌봄, 의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촘촘하고 적극적인 돌봄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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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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