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자율주행 순찰로봇으로 디지털 지역혁신 인정받았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12-05 13:32:37

기사수정
  •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 ‘국무총리표창’수상
  • ‘자율주행기반 안심순찰 서비스’디지털 지역혁신 분야 국무총리표창... 전국 지자체 중 유일
  •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활용, 확산 가능한 모델 개발 및 주민 주도로 문제 해결해 높은 평가 받아

관악구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 디지털 지역혁신 분야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은 ▲디지털 지역혁신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지역활성화 재정금융지원 확대 등의 부문에서 지역혁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관악구는 디지털 지역혁신부문에서 전국 최초 도심지에서 운영한 ‘자율주행기반 안심순찰 서비스‘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을 개발했을뿐만 아니라 관 중심이 아닌 주민, 과학기술 전문기업(HL만도, SK텔레콤)과 학교(인천대)가 머리를 맞대어 리빙랩(Living-lab)을 구성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는 주민 관점에서 지역 문제를 제시하고 전문가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적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순찰로봇을 개발해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자율주행 순찰로봇 서비스 시범 운영 모습

특히 이륜차, 차량 등 다수의 동적 장애물이 있는 난도 높은 복잡한 서울의 도심환경에서 자율주행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점은 크게 주목할 만하다.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심야 시간에는 서림동 주택가와 해태어린이공원 인근을, 주간 시간에는 신림동 별빛내린천변을 순찰하며 영상을 5G로 관악구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 전송,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전·후방, 측면, 열화상 카메라가 총 5대 있어 다각도촬영이 가능하고 경찰차와 유사한 경광등을 사용하여 방범효과도 극대화 했다.

 

한편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해 순찰로봇에 기존 방범 기능 이외에도 마을관광해설 기능을 추가하여 구의 관광 명소인 낙성대공원에 배치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까지도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자율주행 순찰로봇이 지속가능하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디지털 지역혁신의 모델임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