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온수공원(2지구)를 ‘공원생활자 모두를 위한 열린들판’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2-09-27 11:41:11

기사수정
  • 현상공모 심사결과, “NON FORMAT, PLATEAU_부제;공원생활자 모두를 위한 열린들판” 최종 선정!
  • 사라진 숲, 공원을 꿈꾸던 땅을 ‘공원 생활자 모두를 위한 열린 들판, 작은 가드닝 센터, 무장애숲길’이 있는 희망의 숲 공원으로 조성

양천구는 도시개발과 공원일몰제로 실효위기에 처했던 ‘온수공원-2지구 조성’을 위한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자인스튜디오 엘오씨아이(LOCI)의 “NON FORMAT, PLATEAU_부제;공원생활자 모두를 위한 열린들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수공원-2지구 주변 변화자료 (1979년-2022년 현재)

이번 ‘온수공원 조성’ 공모 당선작 “NON FORMAT, PLATEAU_부제;공원생활자 모두를 위한 열린들판”은 공원의 특정 프로그램을 확정 짓는 대신, 산지형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편히 걷고 머물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로써 너른 들판, 공원의 집(작은 가드닝센터), 무장애 숲길 등만 계획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있을 끊임없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신정3동과 신월7동에 걸쳐있는 28,155㎡ 규모의 온수공원(2지구)은 과거 불법 경작지를 거쳐, 현재 텃밭으로 활용되는 5,000㎡ 규모의 정상부를 너른 들판으로 계획해, 숲으로 둘러싸인 하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인, 어르신 등의 보행약자가 보다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무장애길을 계획하고, 신월로에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접근로를 새로 개설해 구민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온수공원-2지구 조성`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 `NON FORMAT, PLATEAU` 투시도

특히 공원의 집(작은 가드닝센터)은 지하로 숨겨, 식물병원, 소규모 전시장,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했다. 또한, 건강한 숲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다양한 꽃나무와 야생화 등을 심어 하부식생을 보완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단은 “온수공원의 당선작은 땅이 처한 조건과 상황, 가능성에 주목하고 설계로 해결하려는 접근과 제안내용이 돋보이며, 특히 지형의 특성을 살린 공원의 집과 들판, 무장애길 등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온수공원-2지구 조성`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 `NON FORMAT, PLATEAU` 투시도

한편, 이번 온수공원 설계공모의 2등작은 조경상회스튜디오엘의 “고리”, 3등작은 얼라이브어스의 “씨앗공원”이 선정됐으며, 입상한 2팀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안으로 당선된 디자인스튜디오 엘오씨아이(LOCI)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8개월간의 설계용역을 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생태자원인 지양산을 대상으로 한 현상설계공모에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된 만큼 기존 숲환경을 존중하고 최소한의 시설로 온수공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는 공간으로 조성해 구민의 여가와 휴식,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