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통사망사고 20% 줄이기 목표로 ‘2022 교통안전시행계획’ 수립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2-05-12 12:16:56

기사수정
  •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및 선진 교통문화 조성 위한 20개 역점사업 마련
  • 어린이 보호구역 옐로존 가로 조성, 보행자우선도로 확대 등 영등포형 교통안전대책 강력 추진할 것

영등포구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당산1동 보행자우선도로

지난해 영등포구 관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망사고 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인 약 45%가 전방주시 태만,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올해 ‘교통사망사고 20% 줄이기’를 목표로 지역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구체적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2022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대림중앙시장 보행자우선도로

이번 계획은 도로교통, 교통약자, 자전거교통, 교통문화 선진화 등 총 4개 분야의 20개 추진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는 올해 총 45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도로교통 분야의 교통종합기본계획 수립을 포함한 5개 사업 ▲교통약자 분야의 안심 통학로 개선 등 5개 사업 ▲자전거교통 분야의 자전거 인프라 조성 등 4개 사업 ▲교통문화 선진화 분야의 무인카메라 설치 등 6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구는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인 횡단보도 주변과 이면도로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둔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했다.

 

▲무신호 횡단보도 활주로형 안전시설 설치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존 가로 조성(도로경계석 표시 사업) ▲법규 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신설 ▲컬러보행로 설치 ▲보행자우선도로 및 친화형도로 확대 등을 추진하여 교통안전 인프라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교통안전 분야 예산 규모를 56억 원으로 대폭 늘려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한 결과, 올해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년도 대비 33% 감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지역 내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올해는 학교 통학로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및 이면도로에 대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분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