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2022년 범죄 없는 안전도시로 도약한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03-18 13:58:29

기사수정
  • 2025년까지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 구현
  • 2022년 26개 세부사업에 57억 원 투입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27.9%)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범죄 피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악형 안전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원동 안심골목길 설치 비상벨 

구는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관악경찰서와 협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 을 수립,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안전관련 사업을 총괄해 빈틈없이 챙긴 결과 사업별 평균 97%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분야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참여와 협력 강화’ 4대 정책목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여성1인점주 안심벨 지원,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운영, CCTV 확충 등 안전그물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여성을 넘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관악’을 조성한다.

 

특히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는 관악구 여성안전주민기획단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기반 로봇이 주택가, 하천 등을 순찰하는 사업으로 올해 실증운영기간을 거쳐 부가서비스 발굴 및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고자 안심지킴이와 우리동네 여성안전 주민감시단 총 214명으로 불법촬영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불법촬영기기 탐지기 대여사업을 시행해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한다.

 

범죄와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는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도 지난해 서원동에 이어 올해는 신림동에 조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심귀가 보행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여성의 주체적 안전역량과 1인가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 사업을 추진해 지역여성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호신술 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과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의 확산도 도모한다.

 

지역사회 안전문제의 긴밀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인 관악경찰서와 상시 소통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병원 등 관련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자율방범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등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도 확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 노인, 외국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하면서도 섬세한 안전정책이 요구된다”라며 “범죄 피해 취약계층의 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 실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