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ㆍ우선개방 기본업무협약 체결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2-02-09 14:37:29

기사수정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해수부ㆍ인천시ㆍ인천항만공사 힘을 모아‘본격 추진’
  • 박남춘 시장,“인천내항 우선개방과 항만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추진에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인천항만공사(IPA)가 손을 맞잡으면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인천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내항 바다 또한 우선개방을 통해 다양한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IPA조감도 (IPA 사업제안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9일 문성혁 해수부장관, 최준욱 IPA 사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우선개방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자 집무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공동협약기관 간 관련 업무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시행됐다.

 

협약서에는 내항1·8부두 항만재생사업의 기본방향과 기관별 업무분담, 우선개방 추진방안이 담겼다.

 

인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내항 바다를 우선개방하고 인천내항 1ㆍ8부두를 조망권과 개방성을 고려한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과 우선개방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항만재생사업은 두 차례의 민자 유치 공모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함께한‘인천내항 미래비전 선포식(2019년 1월)’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였다. 이후 지난 2020년 9월 인천항만공사가 해수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올 상반기 사업자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우선개방의 경우 보안구역 해제 및 개방을 위한 선결과제들로 인해 불투명해 보였지만, 작년 9월부터 기관 합동회의를 추진하고 협의를 이어나간 결과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7월에 내항을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남춘 시장은“이번 시행한 3자 협약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내항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항만재생사업과 우선개방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공동협력을 약속한 만큼 내항 1ㆍ8부두를 신속하게 개방하고, 더 나아가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