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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무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전주 없애고 전선 땅속에 묻는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2-01-04 1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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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지 일원 1.4km 구간 대상 지중화(地中化) 사업
  • 한국전력공사 주관 ‘2022년 그린뉴딜 및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 선정
  • 수원천로 일원 약 1.4km 구간 전선 지중화해 보행 환경 개선

수원시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 구역에 복잡하게 엉켜있는 전선을 지중화(地中化)하고, 전주(電柱)를 제거한다.

 

수원시, 연무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전주 없애고 전선 땅속에 묻는다. (사업 위치도)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그린뉴딜 및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선정된 수원시는 사업비 48억 원(시비 24억 원, 한전·통신사 24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수원천로 일원 약 1.4km 구간(광교프라자아파트~동서요양병원 등 4개 구간)에서 이뤄진다.

 

대상 구간에 설치된 전선·통신선을 지중화(땅속에 묻어서 설치)하고, 전주(전선이나 통신선을 늘여 매기 위해 세운 기둥)를 제거해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2월 중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인 연무동 일원에는 좁은 보도에 전선이 난립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며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면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중화 사업 후 골목길(도로·담장) 정비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2023년 4년간 연무동 257-17번지 일원 9만 7487㎡를 대상으로 낙후된 도로 시설·골목 등을 정비하고, 주거지 환경 등을 개선해 쇠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연무동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국비 110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1억 원 등 183억 원을 투입해 ‘주거지지원형(마을 거점 공간 조성·주거환경 개선)’, ‘스마트시티형(거점 공간 내 스마트서비스 제공·인프라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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