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신길 문화체육도서관 착공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1-11-04 15:03:13

기사수정
  • 신길동 4946번지 일대, 연면적 7,471㎡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의 문화‧체육 도서관 착공…’23년 하반기 준공 예정
  • 도서관, 수영장,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신체‧정신건강을 동시에 힐링
  • 신길11 재개발 구역 내 건립되어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방점 찍을 것

영등포구는 한 공간에서 지식문화 활동과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공복합시설인 신길 문화체육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건립부지는 신길11 재정비 촉진구역 내 기부채납부지인 신길동 4946번지 일대로, 인근에 한강이남 최대 규모의 뉴타운 주거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편리한 교통여건과 공공기관, 주거시설이 밀집해있어 많은 구민이 애용하는 지역문화 거점센터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조감도

구는 도서관의 주 이용 대상이 구민인 만큼, 주민의 문화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타운홀미팅의 개최, 설문조사, TF자문단 회의 등 수차례의 소통과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근거리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생활체육도 즐기길 원하는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된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 의무화’ 규정을 감안하여, 도서관과 수영장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의 건립을 계획하게 되었다.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도서관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7,471㎡, 지하 2층~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2층에는 수영장(5레인)과 기계실이, ▲지하 1층에는 차량 4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AI기반 도서관과 개방형 도서관이 입주해 누구나 편하게 들러 책을 읽을 수 있다.

 

▲지상 2층에도 북카페 등의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자리하고 ▲3층은 어린이 도서관, ▲4층에는 일반열람실과 도서관이, ▲5층에는 다양한 생활문화 강좌가 진행될 다목적 프로그램과 학습공간이 들어선다.

아울러 ▲옥상은 하늘정원 테라스로 꾸려져 이용자와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11월 3일에는 신길 문화체육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개최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도서관 건립의 추진 배경과 그간의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착공의 첫 삽을 뜨기까지 열렬한 지지와 후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주민 중 한 명은 “그간 집과 가까운 곳에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수영장이 생기길 간절히 바라왔는데, 한 공간 안에서 책도 읽고 이웃과 만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센터가 조성된다니 정말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하루빨리 도서관에서 친구와 함께 공부하고 운동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구는 시청각‧녹음자료, 전자파일 등의 비도서 자료는 물론 교양, 시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 확보와 구민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신길 문화체육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 주거환경에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까지 시너지를 더해 ‘지식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길 문화체육도서관이 구민의 사랑을 받는 영등포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