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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아이랜드 3곳 추가 개소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1-09-01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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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3동, 신길5동, 영등포동에 연이은 개소…총 11개소 운영, 돌봄 공백 최소화
  • 방과후 돌봄, 놀이‧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운영…긴급 돌봄 제공도
  • 만 6세~12세 이하 아동 상시 모집…맞벌이 가정 자녀, 저학년 우선

영등포구가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을 책임지는 ‘아이랜드’ 3개소를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내 아이랜드 추가 개소

지난 7월 대림3동, 신길5동 2개소에 이어 9월 1일 영등포동에 추가로 개소하면서 영등포구 내 아이랜드는 총 11곳이 되었다.

 

영등포구 내 아이랜드 추가 개소

아이랜드(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 보육 시설로, 교과 후 집에 혼자 남겨지거나 학원을 전전하던 아이들을 위해 여가․놀이공간과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함으로써 공공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센터에는 사회복지 경력이 풍부하고 보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장과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숙제 및 독서록 지도뿐만 아니라 미술, 동화구연, 창의과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역량과 또래와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로 개소한 아이랜드 9, 10, 11호점은 지역 내 돌봄 수요와 아이들의 주요 이동 동선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9호점인 대림3동 아이랜드(대림로41길 18)는 인근 신영초등학교와 인접하여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자리 잡았으며, ▲10호점인 신길5동 아이랜드(신길로29길 5)는 영복교회와 협력해 쾌적한 돌봄 공간을 마련,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돌봄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11호점 영등포동 아이랜드(버드나루로7길 16)는 약 40평의 규모로, 넓은 놀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아이랜드의 이용 정원은 20~25명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현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일 등교 수업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학기 중에도 방학 중 운영시간을 적용, 오전부터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아동은 상시 모집하며,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 내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에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와 저학년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까지 신길7동과 신길6동의 아이랜드 12호, 13호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에 아이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빈틈없는 상시 돌봄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랜드가 동네 곳곳마다 문을 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모님들은 육아 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지원책 발굴․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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