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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 건의 21개 신규노선 반영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1-04-23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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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등 경기도 21개 신규노선 반영
  • 22일 국토부 개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관련 공청회서 공개
  • 고속철도 3개 노선, 일반철도 1개 노선, 광역철도 17개 노선 반영

경기도청 전경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경기도가 건의한 21개 신규노선이 반영됐다. 이 같은 내용이 2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 결과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43개 신규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발표됐다.

 

이중 절반 가량이 경기도 관련 노선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등 고속철도 3개 노선,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1개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등 광역철도 17개 노선 등 총 21개 노선이 반영됐다.

 

계획에 반영된 경기도 21개 신설노선을 살펴보면, 우선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용량부족 해소 및 기존노선 급행화를 목적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노선이 반영됐다.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사업으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이 반영됐으며, 평택~부발선 일반철도를 고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도 포함됐다.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서부권역에 광역철도노선 신설이 결정됐으며,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편의성 향상을 위한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 및 신규 광역철도로 별내선 연장, 분당선 연장 등 14개 노선도 이번 계획에 들어갔다.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 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되며, 본격적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최종 계획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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