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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에 관한 체계적 지도·점검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1-02-22 0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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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단지 354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38개소 등 총 501개소

양천구는 안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21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지도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에 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양천, 꿈마루 놀이터 정글짐에서 노는 아이들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54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38개소 등 총 501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소유자 등 관리주체는 매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서울시 지도점검 일정과 연계하여, 안전관리 의무이행 및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이행의 주요사항은 안전검사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보험갱신, 매월 안전점검 시행 및 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조합 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등의 연결부위 고정성, 신체 부위가 낄 수 있는 틈새 여부, 녹슬거나 금 간 곳, 볼트나 나사의 풀림 등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 조사 점검하게 된다.

 

안전점검은 행안부 고시 내용을 통해 누구나 육안으로 관찰하여 체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목록을 사용한다. 관리 주체 및 소관부서 담당이 표본 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민간 전문 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전문가의 점검도 함께한다.

 

상·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은 위와 같이 소유자 등 관리주체의 1차 자체점검, 2차 시설물 관리감독 부서의 표본점검, 그리고 민간 전문가와 시·구 합동 3차 점검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예정이며, 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구에서는 올해부터 어린이 놀이시설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놀이시설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이용자가 놀이시설의 안전검사 이행 여부나 안전관리자의 연락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안전정보 제공 및 안전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실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멀리 나가지 않고도 안전하게 집 근처 놀이터나 공원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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