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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홀몸어르신·한부모가정 등에 된장·간장 ‘전통장’ 나눔
  • 이유진 기자
  • 등록 2020-11-11 0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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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보건소 직원들이 담근 장 취약계층 300여명에 전달

지난 4월 금천구 보건소 옥상에 마련된 ‘금천장독대’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장가르기를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금천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을 나누는 ‘금천나눔장독대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은정 제철음식학교 대표와 금천구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담그고, 1년간 숙성시킨 장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 나눔 분량은 된장 300kg, 간장 60L로,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 1인당 된장 1kg, 간장 200ml씩 제공된다.

 

금천구는 장 나눔 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의뢰해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우수성을 확인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 나눔에 함께해 준 고은정 제철음식학교 대표와 금천구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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