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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오산, 평택···경기도 5곳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확정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0-11-03 1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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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도시 5곳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경기도가 관내 5곳의 낙후지역을 꼽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군포시 당동 등 도내 5개시 5곳이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5곳을 포함한 광역공모 47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곳은 ▲우리동네살리기 1곳:평택시(신장동) ▲주거지지원 1곳:오산시(궐동) ▲일반근린 3곳:군포시(당동), 용인시(신갈동), 화성시(사강리)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430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올해 중앙공모 1차에서 2곳, 이번 광역공모에서 5곳 등 총 7곳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셈이다. 지난 4년간 ▲2017년 8곳▲2018년 9곳 ▲2019년 17곳 등 총 41곳.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12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는 중앙공모 2차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9곳이 참여하고 있어 12월 최종 선정되면 2020년 경기도 뉴딜사업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공모는 중심시가지, 경제기반형 등을 중심으로 혁신지구, 총괄사업관리자, 인정사업 방식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광역공모는 일반근린, 주거지 등 중·소규모 사업 위주로 시·도에서 선정한 뒤 정부에서 실현타당성 평가 후 최종 확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평택시 신장동은 노인·아동·청년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지원 및 골목길,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오산시 궐동은 도시재생어울림 거점조성, 노후주택 집수리지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공공건축 그린리모델링사업, 중심생활가로 및 골목환경 개선사업 등을 포함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5곳. (자료=경기도)

군포시 당동은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상생협력상가 등 복합커뮤니티 지역거점인 상생드림플라자를 조성하고, 공원 및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한 당말 멀티파크 조성, 보행약자의 보행권 증진을 위한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을 계획에 담았다.  

   

용인시 신갈동은 공유플랫폼 및 상생센터 조성 등 활력거점을 조성하고, 신갈오거리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중심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주차안내, 이(e)모빌리티 등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재생도 사업계획에 넣었다.

   

화성시 사강리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마을어울림센터 조성, 집수리지원, 슬레이트지붕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송산 리본센터 조성, 보행가로 개선사업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도는 매년 140억원 이상 규모의 도시재생특별회계를 적립해 도시재생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참여와 확대를 위해 도시재생계획수립 용역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그 동안 선정된 16개 시 36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실행사업비를 집행하고,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월간단위 모니터링을 시행 중에 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역이 늘어나는 만큼 사업추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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