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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증명서 국외 제출용 인증서, 이제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 보건복지부-재외동포청 협업으로 아포스티유 발급 체계 구축 방문·우편 신청 불편 해소, 31일부터 서비스 개시 강기중 기자 2026-08-30 17:23:31

앞으로 국내외 어디서나 장애인증명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증명서 국외 제출용 인증서, 이제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

보건복지부와 재외동포청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장애인증명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이 날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포스티유는 한 국가에서 발급한 공문서가 다른 국가에서도 공적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외국에서 취업이나 학업, 현지 신분증 발급 등을 위해 장애인임을 증명해야 할 때 이 인증서가 필요하다.

 

그동안 장애인증명서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받으려면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다. 특히 우편 신청의 경우 처리까지 7일에서 10일가량 소요되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은 시스템 연계를 통해 온라인 발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1일 이후 발급된 국문 및 영문 장애인증명서에 대해 온라인 아포스티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복지로`나 `정부24` 등을 통해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아포스티유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과 문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현재 해당 누리집에서는 장애인증명서를 포함해 총 43종의 공문서에 대한 온라인 발급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박문수 장애인정책과장은 “외국에서 장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장애인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청 국승용 정보화 전담팀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대상 문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리 국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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