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7월 유통업체 매출, 전체 6.4% 증가…온라인 8.5%·오프라인 3.2% 상승 무더위와 휴가철 영향으로 여행·배달 서비스 및 식품 구매 확대 백화점·편의점 매출 증가세 지속, 대형마트는 5개월 연속 하락 민소영 기자 2026-08-26 12:18:57

산업통상부는 2026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7월 유통업체 매출, 전체 6.4% 증가...온라인 8.5% · 오프라인 3.2% 상승

이 날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오프라인 부문 매출은 3.2%, 온라인 부문 매출은 8.5%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 상승은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배달 서비스 이용 및 여행상품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오프라인 업태별로는 백화점과 편의점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7.9%, 1.1%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백화점은 소비심리 회복과 더불어 해외유명브랜드, 바캉스 용품, 냉방가전 등 전 품목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편의점은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의 경우 무더위로 인해 전체 구매 건수는 줄었으나, 구매 단가가 1.6% 상승하며 전체적인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감소하며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2.9% 감소해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주력 상품인 식품군의 부진 폭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매출은 배달 서비스와 여행·문화상품 등 서비스/기타 부문에서 17.5%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온라인 장보기 수요 확대와 냉방가전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식품(10.4%)과 가전(11.4%) 분야 매출도 크게 늘었다.

 

이 날 발표된 7월 기준 전체 유통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60.8%로 가장 높았으며, 편의점(15.0%), 백화점(14.1%), 대형마트(8.1%), SSM(2.1%) 순으로 집계됐다.

 

댓글
0개의 댓글

최신기사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