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 참여 청소년들, 플리마켓 수익금 지역 청소년 위해 기부
서울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27일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이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17만6800원의 수익금을 양천구 내 사회배려대상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서울시 청소년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업
LG화학, 배터리 안전 통합 솔루션 선보인다
LG화학이 배터리 화재 위험을 낮추는 통합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화학이 1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열폭주를 지연·차단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확산으로 배터리가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안전성 확보는 기술 경쟁력을 넘어 시장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OEM의 열 전이(Thermal Propagation) 규제가 강화되며 배터리 열폭주 대응 기술은 배터리 설계의 필수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26년 상반기 국내 10대 주력 제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망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 업종은 고용이 증가하는 반면 섬유 업종은 감소하고 나머지 업종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2026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전망 인포그래픽(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26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전망은 기계·조선·전자·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등 1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와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반도체 업종만 고용 증가가 예상됐고, 섬유 업종은 감소, 나머지 8개 업종은 ‘유지’로 분류됐다.
업종별 고용 증가율을 보면 반도체는 2.8% 증가해 약 4천 명의 고용 확대가 전망된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메모리 업황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와 설비투자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반면 섬유 업종은 해외 생산 확대와 중저가 제품 경쟁 심화로 2.0% 감소해 약 3천 명의 고용 축소가 예상됐다.
기계 업종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와 통상 환경 불확실성으로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설비투자 회복 효과로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에 그치며 ‘유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조선 업종은 고선가 선박 인도 본격화와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수출 개선이 기대되며, 고용은 0.8% 증가하나 기준상 ‘유지’로 분류됐다.
전자 업종은 AI 중심의 글로벌 투자 확대와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로 생산 확대가 예상되지만, 해외 생산 증가 영향으로 고용은 0.1% 감소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철강 업종 역시 중국발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여건은 악화되지만, 기저효과에 따른 생산 소폭 증가로 고용은 0.6% 감소에 그칠 전망이다.
자동차 업종은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수요 확대에 따른 내수 회복과 시장 다변화에 따른 수출 증가가 기대되며, 고용은 0.5% 증가해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업종은 OLED 중심의 고부가 수요 확대로 수출이 늘지만, 사업 구조 전환 영향으로 고용은 1.2% 감소가 예상됐다.
금속가공 업종은 수출과 내수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지만, 보수적인 생산 운영 기조가 이어지며 고용은 0.9% 감소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석유·화학 업종은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중심 산업 구조로 인해 고용은 0.2% 감소에 그치며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전망은 업종별 고용 증가율이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로 분류했다. 연구진은 “AI와 첨단 산업 중심의 구조적 변화가 고용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한편, 전통 제조업은 생산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보수적으로 유지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